티스토리 뷰

남은 도넛 노숙자에게 제공 해고된 던킨도너츠 직원

 

던킨도너츠 직원이 남아서 폐기되는 도넛을 노숙자와 소방관들에게 나눠주고 그걸 SNS에 올리는 바람에 매장에서 해고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16세 브라이언은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일하던 중 남는 도넛들을 버리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영상에서는 도넛 300개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장면이 담겨져있으며 "팔고 남은 도넛은 모두 폐기 처리하는게 원칙"이라고 설명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리고 댓글에 "버리기는 아까우니 노숙자들에게 나눠줘라", "로고가 없는 봉투에 담에서 소방서라도 갖다줘라"등의 의견이 올라왔고 브라이언은 버리려던 도넛들을 로고가 없는 봉투에 담에서 인근 소방서와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무료로 나눠주는 영상을 다시 자신의 SNS에 올렸고.. 이게 문제가됐는데요 

 

바로 매장에서는 팔고 남은 도넛들은 모두 폐기해야하는데 그걸 나눠줬다는 이유로 브라이언은 결곡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브라이언의 해고는 정당하다는 사람들과 선의로 한 행동인데 해고까지는 너무했다는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무료로 나눠줬던 제품 중에 혹시라도 상한게 있었고 그걸 먹은 사람이 문제가 생겼다면 해당 매장의 책임이게 때문에 매장 입장에서는 팔다가 남은 제품은 폐기하는게 맞겠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