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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친언니 "나보다 예쁜 간호사.. 내가 동생이라는 건 비밀"

 

그룹 에스파의 리더인 카리나가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참시에 출연해서 신곡 'Girls' 스테이지 영상 촬영을 위해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카리나는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20년 전 게임기인 "다마고치"에 대해서 물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어떻게 다마고치를 아냐?"라고 놀라자 카리나는 "언니한테 물려받았다"라고 말하면서 "언니 얘기 나오면 언니 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카리나보다 더 예쁘다고 늘 자랑하는 미모의 언니?"라고 말하자 카라니는 "언니가 (동생이 연예인이라는 게) 많이 부담스러워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언니는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카리나가 동생이라는 사실을 숨긴다고 합니다. 

 

카리나 언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누구누구 언니.. 라는 타이틀이 붙게 되면서 계속 그 타이틀이 따라다니죠.

 

카리나 언니는 간호사라고 하며 "언니 직장 건물 아래 카페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면 동료들의 따라 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에스파 카리나 언니 앞에서 동생 욕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카리나 언니 나이는 1995년생 한국 나이로 28세입니다.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한국 나이 23세입니다. 카리나 닮은 간호사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쉽게 들통(?) 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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