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총을 쏘고 도주중인 상태.. 운전자와 조수석에 빨간색 옷을 입은 남성이 보입니다.

 

경찰에게 잡힐것 같자 달리는 차량에서 내리는 빨간색 옷의 남성

 

옆을 지나던 남성에게 친구인척 경찰을 따돌림
경찰이 운전자를 검가하는 장면
경찰이 도주한 A씨의 옷을 확인하는 중

 

 

아르헨티나 총격범 행인에게 친한척 경찰 따돌리고 도주.. 할리우드 액션급

 

아르헨티나 북부 마나티 알레스에서 A 씨(36)가 아들 친구의 부모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을 쏜 이유는 A 씨가 아들을 태우기 위해서 학교에 갔다가 주차 문제로 아들 친구의 학부모와 말다툼이 있었는데 분이 풀리지 않은 A 씨가 말다툼이 있었던 학부모의 집에 찾아가 다리에 총을 쏘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주하는 A 씨를 추격했고 도주 차량이 출구가 하나인 공터로 진입하면서 경찰에게 포위되는 듯 보였지만 막상 차량을 막고 용의자를 체포하려고 보니 A 씨는 사라지고 공범만 있었습니다.

 

분명 추격할때는 공범과 총을쏜 A 씨가 있었는데 순식간에 사라진 거죠. 경찰은 인근을 수색했지만 A. 씨의 빨간 재킷만 발견했을 뿐입니다.

 

A 씨가 어디에서 사라졌는지 주변 CCTV를 조사하던 경찰은 깜짝 놀랐는데요. 바로 달리던 차량에서 급하게 내린 A 씨가 경찰차가 오기 직전 지나던 한 남성과 친구처럼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가는 걸 확인했습니다. 

 

어깨동무를 하고 친구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경찰차가 다급하게 그 앞을 지나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혀있었습니다. 

 

이후 A 씨는 입고 있던 옷을 버리고 도주했으며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다리에 총을 맞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