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의 오해와 진실 "클로라민"의 비밀

락스 냄새의 오해와 진실 "클로라민"의 비밀

 

흔히 락스 냄새라고 불리는 냄새의 정체

 

우리가 흔히 청소할때 사용하는 락스

 

보통 우리가 인식하는 락스는 냄새가 독하죠 

 

 

하지만 그 독한 락스 냄새가 실제 락스의 냄새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그 락스 냄새는 바로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이면서 생기는 클로라민의 냄새라고 합니다.

 

참고로 "클로라민"은 암모니아와 염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며 결합염소라고 부른다고합니다.

 

 

그러니까 락스가 사람의 소변(암모니아)와 만나면 클로라민이라는 화합물을 만드는거죠

 

클로라민은 암모니아의 수소 원자를 염소 원자로 치환한 화합물입니다.

 

락스 자체는 냄새가 거의 없다고합니다.

 

 

 

수영장 냄새도 같은 원리로 나는 냄새입니다.

 

락스의 주성분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인데 그 성분이 오염 물질과 반응해서 나는 냄새인거죠 

 

화장실에서 락스로 청소를 했는데 락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화장실의 오염도가 높다고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