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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한 다누리의 섀도캠 실제 사진 (위쪽 바위가 굴러간 경로가 그대로 촬영됨)

 

다누리에 탑재된 나사(NASA)가 만든 섀도캠 달 영구음역지대 첫 사진 공개

 

우리나라의 달 탐사선 다누리에 탑재된 달의 영구음영지대를 촬영할 수 있는 섀도캠의 첫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섀도캠은 미국 NASA와 애리조나주립대가 함께 개발해 다누리호에 탑재됐습니다. 

 

섀도캠의 첫 번째 사진이 공개됐는데, 첫 사진은 달의 남극에 위치한 약 20km 너비의 섀클턴 분화구 내부의 영구음영지역입니다. 섀클턴 분화구를 촬영한 이유는 바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따른 유인 우주선 착륙 후보지 중 하나기 때문입니다. 

 

다누리의 섀도캠이 섀클턴 분화구 내부 영구음영지대를 촬영하는 모습 (그래픽)

 

NASA는 LRO (탐사선)을 이용해서 해당 지역을 조사해 왔지만 이번 다누리에 탑재된 섀도캠으로 직경 5m 정도의 바위가 굴러 떨어진 경로까지 상세하게 촬영된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다누리 섀도우캠은 LRO에 탑재된 카메라 대비 200배 이상의 빛민감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화구 내 영구음영지역을 관측해서 물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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