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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실탄 용의자는 70대 미국인.. 9mm 실탄 2발 가방에 들어 있었다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 두발이 발견됐음

 

당시 2백 명이 넘는 승객이 타고 있던 여객기는 이륙 직전에 돌아와서 보안검색을 다시 하고 3시간 반 뒤에 출발함

 

발견된 실탄은 9mm 권총탄 2 발임

 

 

경찰은 실탄이 발견되고 일주일 뒤 보안 검색대 엑스레이 사진과 CCTV 등을 정밀 분석해서 실탄을 기내에 반입한 용의자를 특정했는데 70대 미국인 남성임 이 남성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환승객이었음

 

 

CCTV로 70대 미국인 남성이 실탄이 든 가방을 직접 들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걸 확인함

 

이 남성이 항공기 기내에 실탄을 일부러 놔두고 갔는지 아니면 실수로 떨구고 갔는지는 모르는 상태임 아마도 실탄이 들어가 있는 줄 모르고 탔다가 뒤늦게 인지하고 필리핀 공항에서 문제가 될 것 같아 항공기 내부에 버리고 갔을 수도 있겠네요

 

경찰은 70대 미국인 남성에 대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지만 해당 남성이 현재 어디에 머무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음

 

당시 금속탐지기가 가능한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지만 실탄을 걸러내지 못했으며 인천공항 보안검색 요원도 불구속 입건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은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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