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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충격받는 세가지

 

탈북자들이 공통으로 말하는게 있다고함

 

일단 소문이나 남한의 드라마를 보면서 어느정도 잘사는건 알고있는데 실제로 어느정도인지 상상만으로 알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엄청 놀란다고함.. 대충 중국 국경의 지방도시 수준으로 생각하다고함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경우.. 

 

 

1. 인천대교 건널때 엄청난 충격을 받음

 

공항에서는 정신이 없어서 주변이 잘 안보이다가 버스타고 인천대교 건널때 끝없이 이어진 다리와 바다 너머 고충 건물이 눈에 들어오면서 충격을 받고 잘 포장된 도로 수준과 주변의 차들을 보고 뇌정지 온다고함

 

 

 

 

2. 임대 주택을 받아서 입주했을때

 

작은 임대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전기도 안끊기고 물도 잘나오고 심지어 온수도 나오고 난방에 에어컨에 TV  냉장고 밥솥을 보고 현타고 온다고함.. 평양 출신들도 수도 전기 끊기는거 확인하다가 현타 온다고함

 

 

3. 수도권이 아닌 시골에 가봤을때

 

실제로 농사 짓는 시골에 농기계 + 차량 + 수도 + 전기 등의 인프라가 완벽하게 깔린거 보고 충격받음.. 거기다 시골에 아궁이가 보이지 않는다는거에 더 충격 받는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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