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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변에서 조개줍다 2m 대형 산갈치 잡았다

 

경북 포항의 한 바닷가에서 심해어로 알려진 2m가 넘는 산갈치를 2마리나 잡았다고 합니다.

 

9일 오전 10시경 포항 칠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조개를 줍던 오(62)씨가 수면에 떠 있는 물체를 발견하고 가까이 가보니 산갈치 2마리였다고 말했습니다. 

 

 

오 씨 일행은 바다에서 산갈치를 잡아서 길이를 쟀더니 1마리는 1m 다른 녀석은 2m의 길이였고, 1m짜리 산갈치는 살아있었고 2m짜리 산갈치는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산갈치의 경우 심해에서 활동하는 녀석들이라서 쉽게 볼 수 없는 물고기입니다. 일반적인 갈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옆으로 납작하며 때 모양으로 길쭉한것으 특징입니다.

 

오 씨는 잡은 산갈치는 바닷물을 넣은 수조에 보관하고 있으며 필요한 기관이 있으면 기증할 뜻 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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