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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불룩하게 생기는 종기? 여드름? 바로 표피낭종이 생기는 이유와 관리법

성인에게서 많이 생기는 특정 신체 부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게 여드름 하고는 다른 형태고 볼록한 녀석의 중심부에 작은 입구 같은 게 있습니다. 보통 까만 점이나 푸르스름한 색의 점이 있고 손으로 짜 보면 노랗고 하얀 덩어리가 나옵니다.

압출한 상태에서 심하면 악취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게 바로 표피낭종이라고 합니다.

표피낭종은 피부의 가장 겉층에 주머니 모양의 혹을 말하는 것으로, 주머니 안에 피지, 기름, 지방 등이 차 있어서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럼 표피낭종은 왜 생기는 걸까요?

표피낭종은 주러 피부의 피지선이 기름, 지방, 피지 등으로 배출구가 먹혀서 생기며 한 번 생긴 낭종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보통 낭종이 생기면 주머니 안으로 때, 피지, 지방 등 여러 가지 부산물들이 쌓이게 되며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머니에 쌓이는 부산물이 늘어나 점점 커지게 됩니다.

보통 표피낭종을 발견하면 그냥 손으로 짜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짜버리고 나면 얼마 후 같은 자리에 다시 주머니가 채워져 있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손으로 짜는 행위만으로는 표피낭종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손으로 짜다가 낭종의 벽이 터지고 안에 있던 찌꺼기들이 피부 주변으로 퍼지면 주변의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크기가 작을 때 병원에서 압출기와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하면 어느 정도 재발을 막을 수 있지만 이 역시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가장 완벽한 방법은 수술을 통한 낭종 전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주머니가 터진 상황이라면 수술을 통한 낭종의 제거에도 드물게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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