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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으로 들어오는 형사팀 (노란색) 지명수배범 A씨 (빨간색)

 

형사팀이 맞은편에 앉아서 주명수배범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식당에서 지명수배범 검거 CCTV 장면.. 점심 먹으러 온 경찰들에게 걸렸다.

 

지명수배범이 경찰서 인근에서 점심을 먹다가 같은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온 형사팀에게 걸려서 검거됐습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40대 후반의 지명수배범 A 씨가 지난 3월 창원 진해의 한 재래시장 한 가게에서 주인이 손님을 상대하는 틈에 창문으로 현금 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A 씨는 동종 범죄로 출소한 자이며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A 씨는 총 14차례 걸쳐 범행을 이어왔으며 부산과 경남의 재래시장을 주로 노렸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를 분석해 A 씨를 특정했지만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서 검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진해경찰서에서 가까운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용의자 A 씨를 맞은편에 앉아있던 진해경찰서 형사팀이 검거하게 됩니다. 

 

휴대전화에 지명수배범의 사진과 특징을 저장해뒀던 형사팀이 지명수배범 A 씨를 확인하고 중식당을 나가는 A 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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