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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객 23명 한꺼번에 납치.. 몸값으로 한 사람당 6만 페소 요구

 

멕시코 쪽 여행은 진짜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산루이 스포토시주 마테우알라 지역의 도로에 승합차 한 대가 발견됐습니다. 여행객을 태운 차량이 실종되자 경찰에 신고를 해서 수색 중 발견했으며 차량 2대에 21명의 여행객을 태우고 3일 오후 10시경 과나후아토주 레온을 출발해 코아우일라주 살티요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현재 운전자 2명과 여행객 21명 총 23명이 납치된것으로 파악됩니다. 

 

여행사 측에서는 "차량이 출발하고 전화로 승객들을 붙잡아 뒀다며, 한 사람당 몸값 6만 페소를 요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6만 페소면 우리나라 돈으로 430만 원 정도입니다. 

 

엽기적인 게 실종자 주소지의 시장이 실종자 중 16명을 찾았다고 SNS 글을 올렸는데 알고 봤더니 다른 강도 사건의 피해자를 찾은 거여서 급하게 해당 글을 내렸다고 합니다. 

 

얼마나 납치 강도 사건이 빈번하면 16명을 찾았는데.. 다른 사건이였다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서 야간 투시 장비를 포함한 헬기 2대를 동원해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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