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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인증 촬영 순간 알몸 여성이 문을 열어서 경찰까지 출동한 억울한 "배달 기사" 

 

음식 배달 기사가 배달을 완료하고 인증샷(배달완료)을 찍으려다가 경찰까지 출동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관련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새벽 1시경 배달 픽업을해서 모 빌라에 배송했는데

빌라 초인종 호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문 앞에서 (인증샷) 찍으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더니 R몸인 여자분이 문을 활짝 열더니

비명을 지르더니 문을 쾅닫고 바로 팬티만 입은

남자가 나와서 욕지거리를 했다. 

 

 

 

글을 올린 배달기사는 신고를 당했고 경찰이 출동해서 CCTV를 확인했더니 배달 기사가 음식을 배달한 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발로 잡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등 전혀 촬영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사건이 종결됐습니다. 

 

해당 커플은 사건 다음 날 배달 기사에게 사과를 전했으며 욕설을하고 신고까지 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만난 지 한 달밖에 안 돼서 멋진 척을 하고 싶었다"라고 당시 오버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거 CCTV나 여러가지 정황이 없었으면 배달 기사 나락 갈뻔했네요.

 

 

상식적으로 주문한 배달 음식을 알몸으로 받으러 나올 거라고 상상이나 할까요?? 옷이라도 걸치고 나오던지.. 배달 기사가 더 놀랐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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