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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인 현상 Burn-in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잔상이 생기는 이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잔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번인(Burn-in)이라고합니다. 정확하게 잔상이 영구적으로 남는 상황입니다.  

 

번인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우선 번인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디스플레이의 특성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가 OLED인 경우에 번인 현상이 주로 발생하는는데 왜 OLED에 번인 현상이 주로 발생할까요?

 

 

OLED :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약자로 번역하면 유기 발광 다이오드

 

유기 발광 다이오드 바로 유기물을 이용해서 빛을 발생하도록 만든것인데 여기서 유기물에 주목해야합니다. 유기물은 장시간 사용할 경우 산화되거나 변질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장시간 동일한 색으로 표시를 했다면 그 부분에 영구적인 잔상이 남게됩니다. 번인이 생기면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보통 이런 번인 현상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는 제품의 라이프 타임이 짧은 곳에 주로 적용됩니다. OLED가 사용되는 분야는 평균 수명이 2~3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쪽입니다.

 

참고로 장시간 사용해야하는 TV나 모니터의 경우 QLED가 좋습니다.

 

QLED : Quantum dot Light Emitting Diode 양자점(퀀텀닷) 발광 다이오드 

 

QLED는 양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산화되거나 변질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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