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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오는데 부산 마린시티 개인 방송하던 유튜버 파도에 휩쓸림.. 경찰까지 출동하는 민폐

 

태풍 힌남노가 부산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부산 마린시티 앞에서 개인방송을 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진짜 이건 뭐.. 아무리 어그로가 돈이 되는 세상이라지만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었네요. 자칫 파도에 휩쓸려서 바다로 그냥 빨려 들어갈 수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마린시티 쪽은 방파제 높이가 낮아서 태풍이 올 때마다 큰 피해가 있는 곳입니다.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서 도로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 곳이죠.

 

이런 곳에 개인방송을 하겠다고 셀카봉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방파제 바로 앞에서 방송을 하다가 파도가 치면서 도로 안쪽으로 그대로 쓸려나가는 모습이 아찔하네요.

 

해당 유튜버가 마린시티 방파제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파도가 치는 와중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서 해당 남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태풍 오는데 저런 위험한 곳에서 방송이라니.. 출동한 경찰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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