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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이탄 유모차 교차로 굴러가는 순간.. 한 시민이 뛰어나와 구조

 

진짜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아이를 태운 유모 차면 항상 신경 쓰고 있어야 하는데 저렇게 교차로에 유모차가 미끄러져 내려오게끔 만든 부모는 뭐 하는 건지 참.. 거기다 아이가 위험한 상황인데 소리만 지르고 뛰어 오지도 않네요

 

 

경남 창원의 한 교차로에 유모차가 빠른 속도로 굴러 내려갑니다. 당시 교차로에는 차량들이 많이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에서 운전자가 다급하게 차에서 내려 유모차를 향해 뛰어갑니다. 다행히 사고가 나기 전 유모차를 잡았습니다. 

 

유모차를 향해 뛰어갔던 시민은 "아무 생각 없이 문 열고 유모차를 향해 뛰어갔어요. 저도 애 아빠거든요. 혹시나 우리 아기가 그렇게 됐으면 끔찍하잖아요"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습니다. 

 

유모차를 비탈길에 그냥 세워두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사고가 매년 일어나는 게 진짜 무슨 생각으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지 이 정도면 아동학대로 처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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