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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JMS 총재 여신도 성폭행 혐의.. 출소 4년 만에 다시 구속

 

JMS 정명석이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10년형을 받고 출소한 지 4년 만에 다시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명석의 일화는 그알에서도 자세하가 다뤘는데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죄질이 아주 나쁜 인간이죠.

 

사이비 종교를 이용해 사람을 세뇌시켜서 성노예로 부리는 등 엽기적인 행각으로 피해자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이런 인간이 출소하고 똑같은 짓을 다시 한 겁니다. 아직도 기독교 복음선교회(JMS)가 유지되고 있다는 게 참.. 어찌 보면 인간의 마음이라는 게 이렇게 허술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네요.

 

대전지법에서 상습 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정명석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라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었습니다. 

 

 

외국 국적의 여성신도들은 지난 3월 정명석을 고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은 2018년부터 충남 금산군에 있는 JMS 수련원에서 생활하면서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외국 국적의 여성 2명 말고도 다른 여성 5명도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20대들로 "정명석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성폭행을 여러 차례 당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전 정명석은 모델부를 만들어 비키니 프로필까지 따로 관리하기까지 했었습니다. 

 

경찰은 4일 오후 6시 44분 대전지법에서 성폭행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끝나고 둔산경찰서 유치장으로 정명석을 이동시켰습니다.

 

정명석은 영장 실질심사가 있던 날 국내 유명 로펌 변호인단과 함께 법원에 출석했지만 구속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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