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론 동회회 10년 전부터 무인기로 북한 넘어가 촬영.. 한국 북한 어디어서도 감지 못해

한국 드론 동회회 10년 전부터 무인기로 북한 넘어가 촬영..  한국 북한 어디어서도 감지 못해

 

최근 북한 무인기가 넘어왔지만 이를 감지하지도 못하고 격추도 못 시킨 상황에서 국내 드론 동호회에서 날린 무인기(드론)가 10년 전부터 북한으로 넘어가 촬영을 했다고 함

 

드론 동호회 회원들은 배터리 용량만 된다면 평양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함

 

EPP 재질이라서 거의 적발 안된다고 함

 

참고로 EPP는 Expanded Poly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 임.. 가볍고 충격에 강함

 

드론 동호회에서 만든 건 EPP 스티로폼 무인기임

 

아래 무인기가 휴전선을 넘어 금강산 일대를 촬영한 것이며 개인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함 

 

 

해당 무인기를 제작해서 금강산을 촬영한 A 씨는 개성 촬영은 금강산 보다 쉽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은 문제의 소지가 있어 시도하지 않았지만 국내 무인기 동호회 회원들이 개성을 촬영 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언급함

 

A씨는 무인기로 금강산 촬영은 2년 전에 처음 시도했고 처음 시도했을 때는 악천후로 무인가가 추락하는 바람에 실패했고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했지만 무인가 앞에 부착한 카메라 각도가 높아서 아래쪽 풍경을 거의 찍지 못했다고 함.. 그래서 세 번째 카메라 각도를 조절해서 시도했고 성공적으로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착륙지점 오류로 회수를 못했다고 함

 

 

금강산을 촬영한 국내 동호인의 무인기 이동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