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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침교 매달린 20대 여성 구조한 스타렉스 부부.. 승합차 지붕으로 구조

 

높이 3.5m의 대전 수침교 난간에 20대 여성이 매달려 있고, 다리 위쪽에서 사람들이 여성을 잡고 있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

 

차량을 몰고 수침교 부분을 지나다 아내가 먼저 사람이 다리에 매달려 있는 걸 발견했고 남편이 바로 차량을 유턴해서 여성 아래쪽으로 차를 이동시켰음

 

부부의 차는 스타렉스로 높이가 대략 2m 정도였기 때문에 여성이 매달린 부분까지 감안하면 구조가 가능하다가 판단했다.

 

이런 결정을 망설임 없이 할 수 있는건 진짜 대단한 거임

 

아래 한문철TV 영상 

 

 

 

스타렉스로 매달린 여성 아래쪽에 정확한 위치를 잡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도 함께 합심해서 도왔다고 한다.

 

차를 세우자 바로 여성이 지붕 위로 떨어졌다 

 

운전자 부부는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여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잡고 있었다.

 

수침교의 통과 높이가 3.5m이고 실제로 높이는 그 보다 높은 4m가 넘고 난간까지의 높이는 6m 정도 되기 때문에 여기서 떨어진다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데 스타렉스 부부가 20대 여성을 살린 거다.

 

최초 해당 여성은 스스로 뛰어내리려고 했고 이를 발견한 시민들이 다리 위에서 잡고 있던 상황이었다.

 

스타렉스 지붕은 여성이 떨어진 위치가 찌그러졌는데 부부는 전해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이분 차량은 진짜 나라에서 수리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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