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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센트럴자이 붕괴 위험? 펑 소리와 함께 외벽 균열.. 현장사진 어떤 상황인가?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벽에 큰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20일 오후 6시경 아파트가 흔들리고 대리석이 떨어지면서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지역건축안전센터, 구청, 구조기술 전문가, 시공사 관계자, 입주민들이 새벽까지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했고 1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차 조사 결과는 아파트 발코니 쪽 기둥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고 해당 기둥은 설계도면상 하중을 받지 않는 비내력벽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서 하중 분산용 '잭서포트' 14개를 설치한 상태입니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펑 소리가 나면서 아파트가 흔들렸다", "아파트 곳곳에 금이 간 곳이 보인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펑소리가 나고 아파트가 흔들릴 정도로 내부에 문제가 생긴거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1차 조사 결과 하중을 받지 않는 벽이 이 금이갈 정도면 다른곳에 하중이 걸리면서 약한 부분이 터진거면??

 

참고로 해당 아파트는 2017년 8월 준공한 거의 신축급인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날림 시공 정말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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