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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사는 집 문 사이로 들어온 철사.. '나 지금 너무 소름 돋았다' 영상 공개

 

한 커뮤니티에 '나 지금 너무 소름 돋았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영상은 진짜 소름 돋는 게 맞음

 

글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오후 4시경 문을 강제로 열려고 철사로 고리를 만들어 현관문 틈사이로 넣어서 도어록을 당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음

 

도어록의 경우 안에서는 손잡이만 당기면 그대로 열리는 상황이라 힘이 조금만 더 들어갔다면 문이 바로 열리는 상황임

 

영상을 올린 여성은 철사를 잡고 "누구냐"라고 물었더니 밖의 남성이 "부동산에서 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부동산에서 연락도 없이 와서 남의 집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다고???

 

이어서 여성은 "전화하셨어야죠"라고 말했고 문 밖의 남성은 "벨을 눌렀다"라고 얼버무렸다고 한다. 그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경찰에 신고하는 소리를 듣고 달아났다고 한다.

 

 

 

소름 돋는 게 여성과 계약했던 부동산은 현재 폐업한 상태라고 한다. 

 

경찰이 도착하고 진술서를 작성하는데 옆집에 사는 사람이 "어떤 남성이 자신 집으로 공동현관을 호출했길래 이상해서 안 열어 줬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은 남겨진 철사를 증거물로 가져갔으며 CCTV에서 남성의 인상착의도 확인했다고 한다.

 

이어 여성은 사건은 강력팀에 접수될 예정이며 과학수사대도 와서 지문 등을 채취해 갔다고 언급했다.

 

보통 현관의 경우 틈이 저렇게 철사가 들어오기 힘든 구조라서 "주작"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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