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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지점장 성추행.. 여직원 옷 안에 손 넣고.. 손이 차가워서 녹이려고??

 

지난 1월에 있었던 사건

 

뭔 정신으로 살아왔으면 저런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할까요?

 

여직원의 옷 속에 양손을 넣고.. 손이 차가워서 녹이려고 했다고?? 진짜 대박입니다. 그것도 직장 내 사무실에서 여직원이 강하게 거부했는데도 여러 번 같은 행동을 반복했고.. 심지어 잠시뒤 다른 여직원에게 동일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추행을 대놓고 했으면서 아무렇지 않은듯 "손이 시려서 그랬다"는 뻔뻔하게 말했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여직원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라고 지시하기도 했으며, 심각한 건 해당 사건을 인지한 본사의 임원이 지점을 방문해서 "돈 벌러 나온 것 아니냐, 돈 못 벌면서 왜 앉아 있냐"라고 말하고 "뭐 이런 지점이 있느냐"하고 직원들에게 성추행과 전혀 관련이 없는 실적과 관련해 지적했습니다. 

 

 

그 임원은 성추행한 지점장과 30년간 알고 지낸 입사 동기라고 합니다. 

 

임원의 부당한 지적에 직원들이 반발하며 회의실을 나서자 "(피해 여직원) 두 사람도 자를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제 속 시원하냐"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흥국생명 측은 해당 임원이 회사에 보고하지 않고 임의로 지점에 갔으며 감사실에서 조사를 한 후 지점장은 바로 해촉 했고 담당 임원도 직무 정지 후 해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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