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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남성이 건넨 젤리 먹은 초등학생들.. 집단 구토 증상.. 푸드뱅크서 받아왔다고 진술

 

경기도 양주시 한 놀이터

 

60대 남성이 초등학생들에게 젤리를 나눠 줬음

 

이 젤리를 먹은 초등학생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두통 증상이 보였음

 

학교 측에서 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수와 과자 사탕 등 음식물을 절대 받지도 먹지도 말라"는 공지를 함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접수받고 해당 젤리를 수거해 간이시약검사를 실시함

 

최근 음료수에 마약을 타서 고의로 나눠준 사건이 있었기 때문임

 

다행히 간이시약검사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음

 

하지만 더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서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임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젤리를 나눠준 60대 남성을 특정해서 조사했는데 해당 남성은 "인근 푸드뱅크에서 젤리를 받아와서 아이들에게 나눠줬다"라고 진술함

 

젤리는 유통기한이 다음 달 11일까지였음

 

참고로 푸드뱅크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서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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