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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촉법소년 파출소 습격 영상.. 전과 18범 순찰차 위에서 경찰 조롱

 

진짜 촉법소년 연령을 현행 14세는 무조건 하향 조정해야 할 듯하네요 

 

이번에는 10대 소년이 술을 먹고 새벽시간대 파출소를 습격하고 경찰들이 밖으로 나오자 순찰차 위에 올라가 경찰들을 조롱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친구가 찍어서 그걸 또 자랑스럽게 공개했네요.

 

[사건 정리]

 

1. 10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상가 뒤편에 A군이 술에 취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군을 파출소에서 보호하다 모친에게 인계했습니다.

 

2. 11일 오전 1시 10분경 A군의 어머니가 "아들이 도망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20분 뒤 A군의 어머니가 고덕역 부군에서 아들을 찾았다고 신고를 취소했습니다. 

 

3. 같은 날 3시간 뒤 새벽 4시 10분경 A군이 다시 파출소를 찾아와 경찰서 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4. 경찰들이 나오자 A군은 순찰차 위로 올라가 라바콘을 연결하는 플라스틱 막대를 휘두르며 난동을 이어갔습니다. 

 

5. 경찰들이 강제로 진압할 경우 낙상의 위험이 있어서 최대한 설득해서 내려오도록 했고 경찰에게 플라스틱 막대를 빼앗겼습니다. A군은 "경찰들이 먼저 파출소로 들어가면 나도 집에 가겠다"라고 말했고 경찰들이 뒤로 물러서자 A군은 자신이 타고 왔던 자전거를 타고 도망갔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A군의 친구가 영상으로 촬영해서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A군은 지금까지 18건의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서 관리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촉법소년이 전과 18범에 경찰서까지 습격한다는 건 자기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걸 알고 저러는 거죠 

 

강동서 관계자는 "공무집행 방해와 공용물건 손상 미수 혐의에 대해 입건할 예정"이며 "형사 처벌은 하지 못해도 이전에 했던 범행들과 함께 소년부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녀석은 그냥 놔두면 범죄자로 대성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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