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40줄 노쇼.. 7년간 중국집 카페도 상습적으로 가짜 주문

 

 

 

김밥 40줄 노쇼.. 7년간 중국집 카페도 상습적으로 가짜 주문

 

서울 강동구 지역에서 허위 주문 일명 노쇼를 일삼은 한 남성

 

이 사람은 주로 소규모로 운영되는 업체를 노렸음

 

김밥 40줄을 예약하고 가면서 돈은 나중에 와서 주겠다고 나갔지만 오지 않음

 

고객이 적어준 전화번호로 연락을 했지만 다른 사람 번호였음

 

근데 충격적인 건 그 번호를 도용당한 사람의 말임 "이런 전화가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음 "많을 땐 하루에도 몇 번씩 온다.. 7년 넘게 전화를 받았다"라는 말을 함

 

그건 같은 번호를 대고 노쇼를 상습적으로 했다는 거임

 

노쇼 피해를 본 업종은 중국집, 카페, 가구점, 꽃집, 옷가게 등등 아주 다양했음

 

현재 경찰은 CCTV를 분석해서 해당 남성을 추적 중에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