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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김성원 국힘 의원 발언

 

홍수로 사람들이 죽고 집이 침수가 된 현장에 나온 국회의원들의 생각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임

 

방송 카메라가 켜진 상황에서도 저런 소리를 한다는 건 진짜 진심이라는 거지~!!

 

수해를 입고 사람이 죽던 집이 물에 잠겨서 당장 살 곳이 없던 가게가 침수돼서 당장 먹고살 걱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나 지원 대책이 아닌 자신들의 홍보를 위해 사진만 잘 나오면 된다는 생각임

 

일가족 3명이 사망한 반지하에 쪼그리고 앉아서 구경하던 대통령과 서울시장.. 그 사진을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시대가 된 거다.

 

진짜 너무 소름 돋는 상황인 거지.. 저기 수해 현장에 사진 찍으려고 몰려간 의원 나리들 때문에 정작 필요한 수해 복구 차량이 못 들어왔다는 건 덤이다.

 

 

앞에 시민인지 당의 관계자인지 모르겠지만 김성원 의원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하자 손을 치면서 지적하고 있는데.. 김성원 의원은 "아니 왜? 뭐가?"라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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