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회

현존 최강 핵폭탄 차르봄바 위력

세모정st 2022. 8. 17. 14:52

현존 최강 핵폭탄 차르봄바 위력 비교

 

지금까지 핵폭탄중 최강의 위력이라고 알려진 건 러시아의 차르봄바죠

 

차르봄바는 1961년 소련에서 만들어진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소폭탄이며 인류 최악의 무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르봄바의 위력은 50메가톤으로 TNT 5000만 톤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TNT 5000톤도 아니고 5000만 톤의 위력이라는 건데 진짜 극악의 무기네요.

 

차르봄바는 길이 8m 지름 2m 무게가 27t이나 나가는 진짜 무식한 녀석입니다. 당시 기술로는 미사일식으로 날리기는 너무 무겁기 때문에 폭격기로 투하를 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 녀석이 얼마나 엄청난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은 진짜 꼬꼬마 수준이죠.

 

히로시마가 15kton 

나가사키 21kton

레드윙테와 5000kton

아이비마이크 10,400kton

캐슬브라보 15,000kton

차르봄바 50,000kton

 

거기다 핵폭탄이 터지고 버섯구름이 만들어지는데 차르봄바는 그 높이가 64km까지 올라갑니다. 에베레스트가 8.8km고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의 버섯구름이 12km이죠

 

 

단일 핵폭탄으로는 현존 최강의 위력을 가졌지만 최근에는 ICBM에 10개가 넘는 핵탄두를 넣어서 한 번에 날려 보내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르봄바와 같은류의 무기들은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최근에 러시아에서 '사르맛'이라는 ICBM 발사 실험을 했는데 이 사르맛에는 핵탄두가 10개 이상 장착이 가능합니다. 사르맛 한발이면 프랑스 전체가 일시에 초토화 될 수 있으며 미국 텍사스주 전체가 날아갈 수 있는 위력을 가졌습니다. 

 

사르맛 ICBM 발사 실험

 

 

사르맛 실제 크기

 

 

사르맛 이동형 발사 시스템

 

러시아 신형 ICBM 사르맛 RS-28

 

무게 : 100t 이상

엔진 : RD-274, 1단 액체 엔진

속도 : 마하20 이상

사거리 : 최대 18,000km

탄두 : 대형 핵탄두 10개, 소형 핵탄두 15개 탑재 가능

요격미사일(MD) 회피 기능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