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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실종 이번에는 20대 남성 이정우 CCTV 행적.. 여자 친구와 통화 후 휴대전화 전원 꺼졌다.

 

얼마 전 20대 여성 김가을 양이 가양역 부근에서 실종됐고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대 남성이 가양역 부근에서 실종됐습니다.

 

2022년 8월 7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경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실종 상태입니다.

 

실종된 이정우 씨는 새벽 2시 15분경 가양역 4번 출구 CCTV에 마지막으로 찍혔습니다. 당시 가양대교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름 : 이정우

키 : 172cm

몸무게 : 60kg 마른 편

 

검은색 반팔 상의 

베이지색 하의

하얀색 나이키 운동화 착용

 

오른손 손목, 왼쪽 쇄골에 레터링 타투

 

정우 씨는 새벽 2시 30분경 여자 친구 A 씨와 통화를 끝으로 전원이 꺼졌으며 여자 친구인 A 씨는 "평소처럼 전화통화를 하고 끊었다가 1시간 뒤인 새벽 3시 30분경 전화를 다시 걸었으나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자 친구인 A 씨는 휴대전화가 꺼져있는 것이 느낌이 이상해서 경찰에 최초로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여자 친구에게 마지막 통화를 하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으며 범죄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에서는 현행법상 18세 미만, 지적장애인, 치매 환자일 때만 실종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정우 씨를 단순 가출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위치 추적이나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하려면 범죄 상황을 목격한 사람이 있거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있어야 가능하고 말했습니다.

 

실종된 이 씨의 친형은 "대체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야 실종이 되는 것이냐, 20대 남자는 실종될 수 없다는 법, 실종이 아닌 가출이라는 법은 대체 어디에 있고 누가 정한 거냐. 얼마나 더 애가 타고 마음이 찢어져야 실종 수사가 가능한 거냐. 도와달라. 정우의 흔적을 찾고 있다"라고 SNS를 통해 호소했습니다.

 

 

8월 7일 새벽 2시15분 ~ 2시 40분 사이에 지도에 노란색 표시된 부분 및 가양대교를 차로 지나가신 분들의 블랙박스 화면 재보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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