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비행기 폭언 난동 "XX야 누가 애 낳으래" 무개념 남성 근황

 

제주행 비행기 폭언 난동 "XX야 누가 애 낳으래" 무개념 남성 근황

 

진짜 인성 파탄난 엄청난 악플러가 현실세계에 나타나서 키보드가 아닌 입에서 독을 뿜는듯한 느낌임

 

사건은 14일 오후 4시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벌어졌음 참고로 에어부산 BX8021편임

 

비행기 안에서 아기가 울었다는 이유로 아기와 부모에게 욕설과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음

 

난동을 부린 남성은 40대로 이제 갓 돌이 지난 아기와 부모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음

 

"XX야! 누가 애 낳으래?"

 

"애한테 욕하는 건 XX고, 내가 피해받는 건 괜찮아? 어른은 피해받아도 돼?"

 

저렇게 고성을 지르고 폐륜적인 욕설을 함 아기의 어머니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지만 남성의 욕설은 끝나지 않았음 남성은 마스크를 벗고 승객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기도 함 심지어 아기의 부모에게 멱살 잡고 침까지 뱉음

 

승무원들이 달려와 말렸지만 더 크게 욕설을 함

 

"애 XX가 교육 안 되면 다니지 마! 자신이 없으면 애를 낳지 마! 이 XX야"라며 난동이 계속됨 잠시 자리로 돌아갔다가 다시 일어나서 폭언과 욕설을 했고 승무원이 "계속 이렇게 하시면 경찰에 인계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지만 폭언은 계속됨

 

결국 남성 승무원들이 폭언남을 제압하고 욕설을 들은 일가족들을 맨 뒷좌석으로 이동시킴

 

제주에 도착한 직후 폭언남은 경찰에 인계됐고 제주 경찰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기로 함 참고로 항공보안법 23조에는 기내에서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를 해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에 위혐을 끼쳤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음

 

이런 미친놈은 진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함

 

돌 지난 아이가 울었다가 저렇게 욕을 하고 난동을 부렸다는 건 용서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