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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러시아 육군 사량관 안드레이 시체보이 추정 인물

 

실제 러시아 육군 사령관 안드레이 시체보이의 회의 모습

 

안드레이 시체보이 러시아 육군 사령관(중장급) 우크라이나 군에 생포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최고위급 사령관을 생포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 생포한 군인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생포된 포로의 계급장이 보이는데 러시아군의 계급으로 중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별이 붙어서 옆으로 2개가 있으면 중령이며 이는 미군의 계급으로 보면 중장급입니다.

 

러시아에서 이 정도 계급의 고위급이 전쟁 중 포로가 된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현재 포로가 된 러시아 군인이 안드레이 시체보이 중령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계급장이나 얼굴 생김새가 닮아서 우크라이나군은 그가 러시아 육군 사령관인 시체보이가 맞다고 언급했으며 러시아에서는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안드레이 시체보이는 2019년 남부 군구 제8연합군 사령관으로 임명됐고 같은 해 중장으로 임명됐습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유럽 연합의 제재 대상이 된 러시아 고위 관리 중 한 명입니다.

 

만약 생포된 포로가 러시아 육군 사령관이 맞다면 러시아군의 사기도 많이 떨어질 것이며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걸 증명하는 게 될 겁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생포된 러시아 사령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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