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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보 마약 아니다.. 우울증약 때문에 시약 검사에서 양성 나온 것

 

얼마 전 강남 길거리를 약에 취한 듯 걸어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체포했는데 배우 이상보였습니다. 실제로 강남구 논현동 거리를 휘청거리면서 걸어가는 이상보의 모습이 CCTV에 찍혀있었고 검거 당시 시약 검사에도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긴급 체포됐던 이상보는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처방받은 우울증 약을 복용한 것뿐이다.

 

경찰의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건 우울증 약물에 포함된 소량의 마약 성분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약 투여 사실을 인정했다는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이상보는 긴급 체포된 후 12일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상보의 집에서 마약류로 보이는 알약 수입 정을 압수해 국과수에 성분 검사 의뢰를 보냈으며 국과수의 결과가 나오면 이상보의 마약 투약 부분이 정확하게 확인될 것 같습니다. 

 

이상보는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후 어머니와 누나가 사고로 사망하면서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말하며 그 뒤 꾸준하게 우울증 약을 복용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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