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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네 칸짜리 신호등".. 이제 빨간불 잔여 시간도 알려준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전국 최초로 네 칸짜리 신호등이 설치됐습니다. 

 

보행자 신호등이 예전에는 빨간색으로 넘어가지 전 녹색불이 깜빡거리면서 잠시 뒤 빨간불로 바뀔 거니까 보행자에게 주의를 요구했었습니다. 하지만 녹색불이 점멸할 때 급하게 뛰어오는 보행자와 반대로 차량이 진입하는 순간 사고 발생이 많아서 나중에 녹색 신호등이 켜지면서 부터 계속 깜빡거리게 변경됐었죠.

 

 

더 업그레이드된 신호등은 신호의 시간을 숫자로 표시해서 몇 초가 남았는지 알려주는 형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최근에는 횡단보도 앞에 신호등의 색과 연동해서 빨간색, 초록색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최초로 "빨간불"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네 칸 신호등이 설치됐습니다. 

 

기존 보행 신호등은 녹색불의 잔여 시간만 표시됐지만 이번 새로 설치된 신호등에는 녹색불 신호등의 잔여 시간과 빨간불의 대기 시간도 추가됐습니다. 

 

보행 신호등은 총 4칸으로 구성됐으며 빨간불 위쪽에 숫자가 표시되고 초록불 아래쪽에 역시 초록색으로 남은 시간을 표시하게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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