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음주운전.. 만취 상태로 도난차 몰다가 음주 측정 거부로 체포

신화 신혜성 음주운전.. 만취 상태로 도난차 몰다가 음주 측정 거부로 체포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연예인은 방송 출연 정지시키는 뭐 그런 걸 도입해야 할 듯.. 심심하면 터지는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은 진짜 심각한 수준이네요. 이 정도면 여러 번 술 먹고 자연스럽게 운전하고 돌아다녔을 거라 추측됩니다. 그리고 동료 연예인들 음주운전으로 이미지 나락 가는 거 봤을 텐데도 하는 거 보면 기본 개념 자체가 다른듯하네요.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10월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고 새벽 1시 40분경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정차한 상태로 잠이 들었고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신혜성이 타고 있는 흰색 SUV 차량이 비상 깜빡이를 켠 상태로 멈춰 서 있는 CCTV 장면

 

더 충격적인 건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라는 겁니다. 만취 상태로 도난차량을 타고 도로에 정차한 상태로 잠을 자고 있었다는 거네요.

 

신혜성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잠든 곳이 서울 송파구 탄천 2교라고 합니다. 

 

도로 한가운데 정차한 상태로 잠이 들었다는 건 만취한 상태였다는 거고 이런 상태에서 더 운전을 했다가는 사람 죽어나가는 건 일도 아니겠습니다. 

 

 

현재 경찰은 도난 차량을 왜 신혜성이 타고 갔는지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신혜성은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습니다. 

 

2007년에 음주운전 적발돼도 방송활동에 전혀 문제가 없어서 그냥 술 먹고 자주 운전하고 다녔나 보네요. 거기다 2008년 총 5차례 불법 원정도박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은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