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지시 후진타오 강제 퇴장 장면.. 중국공산당 전국대표회의 행사장 상황

 

 

시진핑 지시 후진타오 강제 퇴장 장면.. 중국공산당 전국대표회의 행사장 상황

 

지난 22일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 폐막식이 있었음

 

당시 시진핑 주석 바로 옆자리는 후진타오 전 주석(80)이 앉아 있었는데 시진핑의 시시로 강제 퇴장을 하게 됨

 

후진타오 전 주석이 자신의 자리 앞에 놓은 빨간색 서류를 보려고 하자 옆자리에 있던 시진핑 최측근인 리잔수 상임위원장이 팔목을 잡으면서 서류를 보지 못하게 했음

 

후진타오 표정에서 화남이 느껴질 정도로 열받음 

 

이 상황을 지켜보던 시진핑이 어딘가 눈짓을 했더니 한넘이 뛰어옴

 

뛰어온 사람이 중앙 판공청 쿵 사오 쉰 부주임이라고 함

 

시진핑이 쿵 사오 쉰에게 뭔가 지시를 내리고 잠시 뒤 수행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후진타오의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서 일으켜 세우려고 했고 후진타오는 저항하다가 결국 수행원들에게 이끌려 퇴장함

 

당대회라는 공식 행사에서 모두가 보는 상황에 벌어진 거임

 

시진핑이 후진타오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강제로 퇴장시킨 건데.. 이번 당대회에서 시진 핑계가 압승하고 후진타오계는 대부분 추출됨으로써 시진핑 1인 독재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이라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