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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난기류 아르헨티나 여객기 12명 부상.. 승객들 날아다녔다

 

Aerolineas Argentinas Airbus A330-202(LV-FVH) 에 탑승한 승객 271명 중 12명이 심각한 난기류를 만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항공기는 부에노스아이레스 11번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지난 18일 저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아르헨티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후 7시간이 지난 시점에 대서양에서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여객기는 위아래로 요동쳤고 사람들은 천장까지 올라갔다가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난기류로 인해 12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비행기 천장 플라스틱 커버가 부서진 모습도 공개됐는데 앉아있던 승객이 떠올라 머리가 부딪힌 것이라고 합니다. 

 

천장에 산소마스크가 매달려있고 여러 가지 물품들이 바닥에 흩어진 사진이 공개됐으며 한 여성은 코에 부상을 당한 상태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심각한 난기류를 만났지만 다행히 항공기는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했고 점검 결과 구조적인 손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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