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카트 끌고 지하철 타려던 할머니 상황 [영상]

 

쇼핑카트 끌고 지하철 타려던 할머니 상황 [영상]

 

한 할머니가 마트의 쇼핑카트에 물건을 담아서 지하철을 타려다가 그만 지하철과 승강장 틈에 쇼핑카트 앞바퀴가 빠져버렸습니다. 이렇게 빠진 쇼핑카트 때문에 지하철은 운행이 중단됐고 시민들이 나서서 쇼핑카트를 빼려고 노력해보지만 쉽지가 않은 모습이네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할머니는 아무런 사과나 잘못을 느끼지 못하는 듯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떨어진 배추만 챙겨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카트를 꺼내는 영상을 보시면 지하철 아래쪽에 불꽃이 튀는 게 보입니다. 

 

이거 꺼내려던 사람들도 위험할 뻔 한 상황이었네요.

 

이런 경우 직접 카트를 꺼내기보다는 역무원을 부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마트 카트의 경우 마트 내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건데 이렇게 지하철까지 타고 가는 건 절도에 해당됩니다. 거기다 지하철 운행에 방해를 했고 심지어 시민들이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갔다는 건 심각한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