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파주 연쇄살인범 이기영 신상 공개

연쇄살인범 이기영(31)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파주 연쇄살인범 이기영 신상 공개

 

엽기적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31세 이기영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이기영은 택시기사에게 음주운전을 했는데 경찰에 신고 안 하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주겠다고 파주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유기했습니다.

 

택시기사의 신용카드를 유흥비로 사용했으며 엽기적인건 지난 8월 파주 아파트의 집주인인 동거녀 B 씨(50대 여성)를 살해해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했습니다. 

 

불과 4개월 사이에 동거녀 B씨와 택시기사를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이기영의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여럿 죽였을 것 같습니다. 

 

택시기사 사건의 경우 현재 여자친구 C 씨가 이기영이 생활하는 파주 아파트에서 고양이 사료를 찾다가 끝으로 묶여 있던 옷장을 열고 짐 아래쪽에 택시기사 A 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밝혀졌습니다.

 

동거녀 B씨의 신용카드 약 2000만 원을 사용했고  B 씨 소유의 아파트는 1억 원 정도의 대출을 받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과수에서 시신이 발견된 파주 집을 조사했더니 집안 여러 곳에 혈흔이 발견됐고 여행용 가방에도 혈흔이 나와서  DNA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살해한 택시기사의 카드로 지금 여자친구에게 600만원짜리 커플링을 사줬다고 합니다.

 

무서운게 지금 여자친구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네요.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이기영과 택시기사의 접촉사고 순간입니다.

 

접촉 사고가 나고 차에서 내려서 택시기사에게 신고 안 하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주겠다고 유인하는 장면

 

 

이후 6km 떨어진 파주 집으로 유인해서 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