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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코로나 확진 중국인 도주.. 오늘 서울 중구에서 검거

 

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A 씨가 격리를 거부하고 도망침

 

도망친 중국인은 3일 저녁 10시 7분경 인천시 중구 영종도 부근의 한 호텔 근처에서 격리를 거부하고 도망쳤음 당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였고 임시 생활 시설인 호텔에서 격리될 예정이었음

 

40대 중국인 A 씨는 공항에서 출발한 방역 버스에서 내린 뒤 바로 뛰어서 달아남

 

도망친 중국인은 5일(오늘) 낮 12시 55분경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검거

 

아래 3일 10시 4분경 호텔 주차장에 있는 CCTV 화면임 

 

버스가 주차장으로 들어서고 문이 열리자 바로 도망치는 장면이 그대로 찍힘

 

 

검거된 40대 중국인 A씨는 도주한 호텔에서 300m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뛰어가서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됨 

 

현재 중국은 코로나19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 중임

 

한국은 중국 입국자에 대해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등 방역을 강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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