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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전망대 SUV 추락사고 숨진 일행 4명 사고 하루 전 현장 둘러봤다

 

경남 거제시 남부면 여차전망대 인근에서 차량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는 4명의 남성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50대 1명, 40대 1명, 20대 2명으로 거제, 안산, 구미, 천안이 주거지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니다.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현장에서 수거된 휴대전화의 포렌식을 진행 중에 있으며 포렌식이 완료되면 4명의 관계와 왜 사고 지점까지 가게 됐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행은 11일 사고 현장인 여차전망대 부근을 미리 둘러보고 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12일 새벽 부산쪽에서 거가대교를 통과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차홍포전망대의 경우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하는 곳이며 차량이 추락한 지점만 나무로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나머지는 철제로된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사고 예상 시간은 12일 오전 3시 40분경이며 추락 과정에서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차량 내부에서, 나머지 2명은 차량에서 떨어져 나와 절벽에서 발견됐다. 

 

12일 오전 10시 48분경 주변을 순찰하던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이 부서진 가드레일을 발견하고 면사무소 진원과 함께 배를 타고 해안으로 접근했다. 이후 절벽에 추락한 차량을 발견해 신고했다.

 

추락한 SUV는 부산에서 렌트한 차량으로 알려졌다.

 

지인관계가 아닌 4명, 사전답사, 나무울타리등 우리가 생각하는 동반 자살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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