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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내고 너클 끼고 주먹날린 10대 운전자.. 피해자는 실명위기.. 시민과 경찰이 함께 잡았다

 

진짜 약을 한건지 제정신이 아닌 인간이네요.

 

접촉사고를 내고 내려서 상대방의 얼굴에 바로 주먹을 날렸는데 주먹에 너클을 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얼굴을 강타당한 남성은 4시간의 수술을 했지만 왼쪽 눈이 실명 위기라고 합니다. 

 

 

지난 7일 오전 2시 20분경 경기 수원의 한 도로에서 후진을 하던 A(19)군이 몰던 차량이 보행 중이던 B(20대)씨 부부와 접촉사고를 내고 B 씨가 가해 차량을 쳐다보자 A군이 차에서 내려 그대로 B 씨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여기서 주먹이 아니라 너클을 끼고  B씨의 얼굴을 그대로 가격했는데요. 너클에 왼쪽 눈 아래쪽을 맞아서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실명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B씨의 아내는 남편이 "잠깐만 이 차가 나 쳤어"라고 말해서 "괜찮아?"라고 하면서 이야기 했고 "괜찮으면 그냥 가자고 하면서 운전자석을 쳐다봤는데, 운전자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차에서 내려 바로 얼굴을 가격했다고 말했습니다. 

 

B 씨를 너클을 끼고 가격한 후 A군은 차량을 타고 달아났고 주변에서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 후 추격해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무면허가 아니며 차량은 가족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접촉사고 내고 너클 끼고 나와서 바로 가격한 거면 이거 진짜 위험한 인간이네요. 시비 털리면 나중에 너클이 아니라 칼 들고 나올 넘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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