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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육군 혹한기 적응 내한 훈련.. 연병장 텐트 안에서 숨진채 발견.. 동사 추정

 

안타까운 사고 소식입니다.

 

강원도 태백에 있는 모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에 앞서 적응 훈련인 이른바 "내한 훈련"을 받던  이등병인 A 병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내한 훈련을 위해서 연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일 아침 점호 시간인 오전 7시경 A 병사가 일어나지 않아 확인했더니 사망한 사태였다고 합니다. 

 

육군 측은 사망 원인이 불투명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유족들과 상의해 훈련 내용과 경위등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텐트 + 침낭 + 깔깔이까지 자는데 동사를 했다???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 춥지만 텐트 안 침낭에 들어가면 추워도 얼어 죽을 정도는 아닌데.. 이거 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어떤 상황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2023년 군에서 장병이 얼어죽는다는게 너무 충격적입니다. 

 

진짜 사망 원인이 뭔가 다른게 있을 것 같은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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