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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 연속 의문사" 뚱녀바 출신.. 여성 사형수 우에다 미유키 식사 중 질식사..  남성 6명 죽인 연쇄살인마의 최후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여성 사형수 우에다 미유키(49)가 14일 오후 4시 20분경 히로시마 교도소에서 밥을 먹다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형수 우에다는 형소에 다발성 질환으로 약을 복용중이였고 지난 10일에도 밥을 먹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검진 결과 이상이 없어 교도소로 복귀했었습니다. 

 

우에다 미유키는 뚱뚱한 여성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일명 뚱녀바에서 일하는 호스티스였습니다. 

 

일명 돗토리 연속 의문사 사건의 범인으로 2004~2009년 사이 뚱녀바에서 남성들을 유혹해서 결혼하고 남편을 살해하고 유산을 챙기는 방식으로 6명의 남성을 살해했습니다. 

 

 

2004년 5월 13일 한 남성이 박스에 갇힌 상태로 열차에 치어 사망, 당시 경찰은 박스에 적혀 있던 '만나서 행복했다'는 글을 근거로 자살로 처리하고 종결함

 

2007년 8월 27세의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10일 후 숨짐

 

2008년 2월 돗토리시 인근 산 속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됨

 

2009년 4월 47세의 남성이 익사체로 발견, 이 사건에서 사망자의 몸에서 다량의 수면유도제와 모래가 검출되면서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시작함

 

2009년 10월 7일 한 남성이 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됨 

 

2009년 10월 27일 다른 남성 한명이 갑작스럽게 사망

 

위 사망자 6명 모두 우에다 미유키와 관련이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고 2017년 7월 27일 사형이 확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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