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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반성 없다.. 1심 집행유예 너무 가벼워 구치소 접견 녹취록 증거 신청

 

마약을 엄청나게 많이 소지하고 마약을 투약해도 돈 많으면 집행유예 나오는 나라가 대한민국인 듯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구치소 접견시 사람들과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고, 돈스파이크 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증거로 채택됐습니다. 녹취록에는 부동산의 허위 가등기, 저작권 양도등 은닉한 재산으로 사업을 하려는 등의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 열린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필로폰을 3천 회 이상 사용할 양을 구매했으며,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연예인임을 고려하면, 집행유예는 적절하지 않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새롭게 제출된(녹취록) 증거를 검토하기 위해 다음 달 18일 제2회 공판을 개최하고 변론을 종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4천500만 원어치 구매하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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