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서 고의로 승무원과 부딪히거나 넘어져 보험금을 받은 40대 남성이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B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B씨는 여러 보험에 가입하여 항공기에서 상해를 입으면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을 악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말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두 배로 지급되는 것을 고려하여 주로 주말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검찰은 B씨의 주거지에서 수첩과 휴대전화를 확보하여 보험금 수령 계획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B씨는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척 하여 보험사에 화재 보상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자, 검찰은 B씨에게 실화 혐의를 추가하고 재판에 회부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보험 사기에 대한 사..
인천시 원당동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지붕 구조가 붕괴되어 건설 회사가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밤 11시 30분 경, 검단 지역 AA13-1·2 블록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의 지하 주차장 상부 슬래브 구조 일부가 무너졌다. 지하 주차장의 콘크리트 타설과 성토 등 주요 작업이 완료된 상태였으나, 사고가 밤 늦게 발생한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사 결과 지하 주차장의 2층 지붕 구조물 총 970㎡가 파괴되었다. 해당 구간은 2022년 7월 콘크리트 타설 및 시공이 이루어지고, 올해 3월 슬래브 상부에 토사 1m 정도를 성토한 후, 보도용 콘크리트 타설 및 어린이 놀이터 구간의 토사를 제거하고 블록 등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인 조사에서 ..
대만 여행 한국인 여성 사망.. 한국인 남자친구 유력한 용의자로 조사 중.. 머리와 팔에 둔기 외상 발견 대만으로 여행을 갔던 30대 한국인 여성이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4일 오후 1시경 당시 함께 있던 한국인 남자친구가 신고를 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대만 가오슝시의 한 호텔 방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된 여성 이모(31)씨는 좌측 머리와 오른팔에 둔기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고 현지 의사가 타살 의혹을 가지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함께 여행하던 한국인 남성 김 모(32)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함께 여행중이던 사망한 여성의 남자친구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열렸으며 한국인 남성은 영사의 조력을 받으면서..
청산가리로 13명 연쇄살인한 30대 태국 여성 체포.. 음식에 타서 먹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망자만 13명인데 더 있을것으로 추정된다고함 범인은 사라랏 랑시유타뽄(36)으로 경찰 간부의 전 부인으로 매끌롱강 강둑에서 사망한 32세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5일 경찰에 체포됨 사망한 32세 여성의 유가족이 당시 물고기를 방생하기 위해 함께 강에 간 사라랏을 의심해서 경찰에 신고했고 부검을 했더니 청산가리 성분이 체내에서 발견됨 사라랏이 음식에 청산가리를 섞어서 여성을 살해했으며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돈을 노리고 청산가리로 13명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음.. 현지 경찰은 추가 범죄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함 죽은 사람들은 사라랏과 다단계 사기에 가담했거나, 돈을 빌려준 사람들임 사라..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 현지 병원 폐쇄 개봉된 프로포폴과 유통기한 지난 수액 발견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출신의 사업가 서세원씨가 67세로 캄보디아의 병원에서 사망한 가운데, 해당 병원은 지금 폐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 미래 폴리클리닉(MiRae Polyclinic)은 서세원씨의 사망 후 문을 닫았다. 서세원씨의 가까운 지인은 병원이 완전히 폐쇄되었다고 밝혔고, 병원 건물주가 병원의 간판을 내리라고 했다. 현재 병원에는 아무도 없다고 전해졌다. 또한, 서세원씨는 사망한 지 6일째 병원 근처 사원에 안치되어 있다. 서세원씨의 지인은 병원 측의 입장 발표가 필요하며, 사망 원인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원 측은 사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
일본 아베 살해한 남자 "야마가미" 구치소 근황.. "영웅"으로 불리며 영치금 쇄도 2022년 7월 8일 오전 11시 31분 아베 전 일본 총리를 자신이 만든 사제 총으로 저격한 일본인 남성 "야마가비 데쓰야"가 구치소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고함 얼마전 현 총리에게 사제 폭탄을 던진 사람도 있던데.. 여튼 아베 전 총리를 저격한 "야마가비"는 구치소에서 실제로 "영웅"대접을 받고 있고 영치금도 엄청 들어오는 상황임 거기다 식료품, 옷, 상품권과 팬레터도 들어오는 상황에서 수감된 독방에 더이상 보관이 힘들어 친척 집으로 선물들을 보내고 있다고함 구치소에서 "내가 대신 형기를 살아주고 싶다"라는 제소자까지 등장했음
보이스피싱 우려먹는 사기 수법 등장.. 통장에 10만원, 20만원 입금하고 협박하는 "통장 협박" 진짜 요즘은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그냥 당하는 세상인 거 같습니다. 일명 "통장 협박"이라고 불리우는 사기수법은 일단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계좌에서 사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협박의 대상이 될 자영업자에게 10만 ~ 30만 원까지 이체를 합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가 피해구제 신청을 하면 돈이 이체됐던 자영업자(사기와 전혀 관련이 없는)의 계좌가 지급 정지가됩니다. 이때를 노려서 지급 정지된 계좌를 풀어주겠다고 연락해서 합의금으로 수백만 원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보통 통장 입출금이 많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돈을 송금하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하지만 협박범들은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의 계좌..
엠폭스 (MPOX .원숭이두창) 확진 1명 추가.. 경남 거주 내국인.. 누적 환자 31명 엠폭스(MPOX)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25일 기준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가 31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26명의 엠폭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경남에 거주하는 한 환자가 직접 질병청 콜센터(1339)로 연락하여 검사를 받았고,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을 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 위험한 노출 이력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고 질병청은 전하였습니다. 엠폭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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