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길거리 비틀거리던 여중생 2명..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 수원시 내에서 두 명의 여중생이 이상한 행동을 하며 비틀거리는 것을 목격한 후, 마약에 대한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오늘(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당 여중생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20분 경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두 여학생이 비틀거리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112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여 이들을 지구대로 이동시키고, 보호자의 동의 하에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하였고, 두 사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감기약 복용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파주 주차장 60대 남성 살해한 피의자 검거..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지인 조사 중 [CCTV 영상] 어제(24일) 저녁7시 30분경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노상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흉기 피습을 당한 60대 남성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 B씨를 특정했고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역 부근의 한 모텔에서 용의자 B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용의자 B씨는 60대로 알려졌으며 평소 사망한 A 씨와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살해 동기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CTV 영상을 보시면 퇴근시간대라 주변에 차들도 많고 행인들도 많았는데.. 길거리..
30대의 A 씨가 어머니로부터 청소를 하라는 지시에 분노해 흉기로 어머니를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제(23일) 존속살해 미수 혐의를 받는 A 씨를 체포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21일 오후 약 7시 20분에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자택에서 60대의 어머니인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가 B 씨의 부상을 확인한 후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인다"며 112에 신고하였고, 이에 따라 A 씨의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B 씨는 구급대원들에게 "넘어져서 부상을 입었다"고 말하며 A 씨의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 씨를 추적하여 22일 오후 약 6시 30분쯤 수원의 한 지인의 집에서 체포하였습..
공무원, 음주 측정 이후 '정상'나오자.. "무릎꿇어!" 경찰 폭행으로 벌금형 선고 23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에서 김태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7세 여성 A 씨에게 500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기소된 A 씨는 지난해 4월 26일 오후 인천 서구의 서부경찰서 가석파출소 앞에서 경찰관 2명을 상대로 사과를 요구하며 소란을 일으켰습니다. A 씨는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에게 음주 측정을 받았고,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음에도 경찰관들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외치며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판에 이어 A 씨는 경찰관 폭행 사실은 인정하되,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경찰관들의 직무 집행이 위법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
"제주공항에 폭탄 설치했다" 사진 전송.. 범인은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 장난으로 했다고? 1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후 4시 58분경 제주공항 2층 12번 탑승구에서 에어드롭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지금 폭탄을 설치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이 전송됐고 조사 결과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 A(18)군으로 밝혀졌습니다. A군은 제주에 수학여행을 와서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리조트에 머물면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제주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2층 12번 탑승구에서 대기 중 스마트폰 에어드롭 기능을 통해 미리 촬영해 둔 사진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했습니다. 당시 진에어 승무원이 해당 사진을 확인하고 즉시 공항종합상황실로 신고해 경찰과 한국공항공사 폭발물처리팀(EOD..
대전 원룸 밀집 지역에 혼자사는 여성 대상으로 창문 열고 내부 염탐한 남성 [CCTV 영상] 대전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CCTV 영상 대전 경찰청에 따르면, 17일 원룸이 밀집된 지역을 돌며 잠기지 않은 1층 창문을 열어 그 내부를 살포시 들여다본 남성 A씨가 상습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되었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건물과 담장 사이의 좁은 길을 통해 들어간 후, 1층 창문 쇠창살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창문을 열고 집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대전 경찰청은 해당 상황을 담은 CCTV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하였다. "소름 주의"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A씨가 창살 사이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연 후, 고개를 가까이 붙여 집안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
60대 남성 음주운전 스쿨존 어린이 4명 덮쳐.. 9세 초등학생 결국 사망 하.. 진짜 뭐 이런 인간쓰레기가 다 있나요? 나이 60이나 처먹고 대낮에 만취 상태로 질주를 하다가 초등학생 4명을 덮치는 사고를 냈고 9세 여아가 의식불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합니다. 8일 오후 2시 21분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 문정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좌회전 금지구역인데 한 차량이 갑자기 왼쪽으로 질주해서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당시 인도 있던 9~12세 초등학생 4명이 해당 차량에 치었으며 B(9)양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3명의 아이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남성 A(60대)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혈중알코올농도가 ..
돈스파이크 반성 없다.. 1심 집행유예 너무 가벼워 구치소 접견 녹취록 증거 신청 마약을 엄청나게 많이 소지하고 마약을 투약해도 돈 많으면 집행유예 나오는 나라가 대한민국인 듯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구치소 접견시 사람들과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고, 돈스파이크 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증거로 채택됐습니다. 녹취록에는 부동산의 허위 가등기, 저작권 양도등 은닉한 재산으로 사업을 하려는 등의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 열린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필로폰을 3천 회 이상 사용할 양을 구매했으며,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연예인임을 고려하면, 집행유예는 적절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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