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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말 4마리 도로 달리다 승용차와 충돌 2명 부상에 말 1마리가 죽었다 3월 5일 오후 2시 40분경,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의 강변도로에서 인근 승마장에서 빠져나온 네 마리의 말이 도로를 뛰어다니다가 승용차와 충돌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남자아이가 부상을 입었으며, 신속히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충돌한 네 마리의 말 중 한 마리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도로를 뛰어 다니던 남은 세 마리의 말은 말 주인과 경찰에 의해 함께 승마장으로 데리고 가며, 이들 말의 승마장을 빠져나온 경위에 대한 조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