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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집단농장 한국 어린이 5명 사망.. 신에게 드린 예물 사이비 종교의 잔인함

 

브라질에서 한국 어린이 5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아이들의 죽음을 "주님에게 드리는 예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진짜 종교에 눈 돌아가면 답이 없는 것 같네요.

 

브라질 경찰은 집단농장(돌나라)에서 정화조 설치 작업을 위해 파낸 흙더미에서 놀던 아이들이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깔렸고 5명 모두 질식해 숨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돌나라 관계자인 이모 씨를 재판에 넘겼고 "과실치사"혐의가 적용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공사장에는 접근을 막는 안전장치도 없었습니다. 

 

5명의 아이들이 한꺼번에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집단농장의 구성원들은 일반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말들을 했습니다. 

 

"다섯 용사의 장례식을 통해 봉천 예물을 올려드렸다" 

 

5명의 아이들을 "신에게 드린 예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희생의 피를 통해 돌나라가 똘똘 뭉치게 되었고 주님과 우리는 끊을 수 없는 더 끈끈한, 튼튼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전우의 시체가 그 자식일지라도 그 시체를 넘고 넘어 우리는 앞으로 앞으로 전진밖에 없습니다."

 

위 말은 실제로 돌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사고방식이면 5명의 아이들의 죽음이 슬픈 거보다 하나님에게 예물을 드려 기쁜 듯 보이네요.

 

돌나라 한인 집단농장에는 1천 명 정도의 한국인들이 집단으로 이주해서 생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이 집단농장의 설립자는 국내에서 이단 논란에 휩싸였던 사람이며 거기다 성범죄 의혹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집단농장 설립자는 브라질에다 사람들 끌고 가서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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