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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포항 해병대 상륙장갑차(KAAV) 투입 민간인 구조 작전 모습

 

태풍 힌남노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해병대 상륙장갑차가 투입됐습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KAAV) 2대, 고무보트(IBS) 3대를 투입해서 태풍 힌남노로 고립된 주민들을 주조했습니다. 

 

KAAV에 포항 남부소방서 구조요원이 탑승해서 청림초등학교 쪽 물이 차오른 도로를 수색하며 차량 등에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태풍에 대비해서 구조요청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포항지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해병대의 장갑차 투입은 아주 적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항에서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내리면서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KAAV (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는 1998년 처음 생산됐으며 지금까지 한국 해병대의 핵심 상륙전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해병대에서 사용하는 KAAV는 초기 버전에서 기동력, 화력, 방호력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대 2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소 속도 지상 72.4km/h, 해상 13.2km/h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항속거리는 지상 480km, 해상 7 hr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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