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육국밥 주문받은 112 상황실 빠른 대처로 데이트 폭력 20대 여성 구조

 

112에 '수육국밥' 주문전화가 결려왔다??

 

지난 20일 충남경찰청 112 상황실에 '수육국밥' 주문전화가 갈려왔습니다. 보통 112에 술에 취해서 장난전화를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장난전화라고 넘길 수 있었지만 긴급상황임을 인지하고 데이트 폭력을 당하던 20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당시 전화를 받은 최명예 상황 2팀 경사는 신고자 A(20대 여성)씨가 떨리는 목소리로 "수육국밥 주문하려고요"라는 말에 "혹시 위급상황인가요?"라고 물었고  A 씨가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최경사는 신고 장소를 자연스럽게 확인하고 즉시 출동 조치를 취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 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