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고가 발생한 대형마트

 

대한항공 여승무원 LA 다운타운 쇼핑몰서 40대 노숙자 칼에 찔려 중태.. 긴박했던 현장 상황

 

대한 항공 여승무원 A(25)씨가 LA 중심가인 다운타운 피게로아와 7번가 교차로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40대 노숙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40대 노숙자가 9세 남자아이에게 다가가 "너를 찔러 죽이겠다"라고 말했고 도망가려는 아이의 등을 칼로 찔렀습니다. 이어 매장을 가로질러 대한항공 여승무원들 쪽으로 다가가 A(25)씨의 가슴 쪽을 찔렀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A 씨를 인근 약국으로 데려갔고 흉기를 들고 따라가던 범인은 경비원의 총에 복부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습니다. 

 

여승무원 A씨는 병원에서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알려졌으며 폐가 너무 깊게 찔려 당분간 일상생활이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초 공격을 받았던 9세 아이는 현재 중태인 상태라고 합니다. 

 

당시 공격을 받았던 여승무원은 인천 ~ LA 노선 업무를 마치고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며 동료들과 마트에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A 씨의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