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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포함 10대 금은방 터는데 15초.. 9시간 만에 검거

 

10대 3명이 새벽 시간 금은방을 털어서 달아났다가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10대 3명 중에 초등학생도 있었다고 하며 범행을 사주한 다른 일당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10대 3명 이외에 작물 업자와 공범들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 금은방에 새벽 시간 유리를 부수고 침입해 진열장에 있는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헬멧과 장갑 등을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이들의  범행 시간은 15초로 아주 짧았으며 고민하는 모습 없이 물을 부수고 바로 진열장을 망치로 내리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미리 범행 대상을 지정하고 동선까지 숙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으며 범행 8시간 만에 광주 북구 한 모텔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직접 범행에 가담한 10대 3명은 16살, 15살, 그리고 초등학생인 12살도 있었습니다. 

 

훔친 귀금속은 3분의 1 정도 회수됐으며 나머지는 지인에게 처분해 달라며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범행을 저지른 10대 3명 이외에 다른 공범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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